심플한 로봇 모닝 뉴스 [2024년 03월 12일]
심플한 로봇 모닝 뉴스 [2024년 03월 12일]
● 인공지능과 로봇이 의료계에 등장하면서 의사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최근 개발된 로봇은 이미 자율적으로 피부 봉합 수술을 수행할 수 있으며, 듀얼 카메라와 신경망을 사용하여 스스로 수술 계획을 세웁니다. 또한 AI 로봇은 단백질을 설계하고 약을 개발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AI의 위험성도 고려하여 신뢰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개발하고 사용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 화인그룹 장인화 회장이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에너지, 로봇, IT 분야에 주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원가 절감 캠페인과 인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인공지능(AI)가 놀라운 발전을遂げ면서 그림 그리기나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I가 만든 작품의 저작권 문제가 복잡해지고 있어, 일각에서는 AI에 제한적인 법적 지위를 부여해 AI 명의로 계좌를 만들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는 AI가 만든 작품의 수익 분배를 명확히 해주고, 앞으로 다가올 법적 논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집니다.
● 경기도에서 로봇 개발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로봇 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사업비는 최대 8천만 원이며, 민간 부담금 20% 이상을 매칭해야 합니다. 신청은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제출하며, 지원 기업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후 5월에 최종 선정됩니다. 경기도는 로봇산업 강화를 위해 실증 지원 외에도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광운대학교가 반도체시스템공학부와 AI로봇전공을 신설하는 등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을 주도합니다.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반도체와 인공지능 관련 인력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K-산학협력 발전계획 2030'을 선포하여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거점 센터 운영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합니다.
● 네이버가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웹 플랫폼 기반 로봇 OS인 '아크마인드'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유니버설 플랫폼인 웹을 기반으로 하여 범용성이 뛰어나 웹 개발자들이 웹 표준에 맞춰 로봇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로봇 OS 시장에는 독보적인 강자가 없어 네이버의 '아크마인드'가 시장 선점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버는 '아크마인드'를 전 세계 개발자를 위한 오픈 웹 플랫폼으로 지향하며 대중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 고령화 사회의 진전으로 시니어 주거시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등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시니어타운 업계에서는 인적 서비스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니어 주거시설을 선택할 때 다른 사람의 후기를 중요하게 여기며, 입소문의 영향력이 큰 분야입니다. 현재 땅집고에서 시니어 주거 및 케어시설 개발과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을 5월 8일 개강한다고 알려드립니다.
● 로봇 주식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두산로보틱스 등 대형주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중소형 로봇 주식의 상장도 활발해져 IPO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 AI 발전 등으로 로봇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밝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 네이버와 삼성전자가 로봇OS 시장 선점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가 개발한 로봇 전용 OS인 '아크마인드'에 삼성전자가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로봇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연평균 36.1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약 247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와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로봇 대중화를 앞당길 계획입니다.
● 대구가톨릭대가 베트남 다낭 동아대로부터 반도체, 로봇, 정보기술 산업 인력 개발에 협력합니다. 양측은 상생협력, 인력양성 지원,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을 약속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반도체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상북도는 외국인 인력으로 인력난을 해결하고 대학 간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KIMES 2024에 의사가 직접 개발한 비대칭선형 스테이플러와 카본 소재 수술대 등 수술을 도울 의료장비가 전시됩니다.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수술로봇은 수술 시간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초소형 환자감시장치는 환자의 바이탈 사인을 수술 후에도 모니터링하여 안전성을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장비의 출시는 외과의사들과 환자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AI 칩이 장착된 노트북 등으로 인터넷 없이도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옷핀 모양의 AI 비서 기기나 고객 응대 로봇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지연율이 낮고 정보 유출 위험이 적고,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 중소 스타트업에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해성티피씨 주가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 로봇 분야 진출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해성티피씨는 국내 최초로 로봇용 감속기를 개발했습니다. 회사는 승강기용 권상기 생산을 기반으로 고정밀 감속기와 풍력발전기용 감속기 등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모션제어기 전문회사 삼현이 공모주 청약 일정에 돌입합니다. 3만원의 공모가 확정되었으며,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이 649:1을 기록했습니다. 삼현은 기술력, 생산효율성, 수주잔고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상장을 통해 모션컨트롤 산업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 울산 남구는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66명이 포함됩니다. 또한, 구는 고립감과 치매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 로봇 "장생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국내 기술무역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원천기술 자립도 저하가 우려됩니다. 이에 글로벌 기술협력이 필수적인데, 국내는 이 분야에서 부진합니다. 그러나 최근 대통령실은 R&D 예산 삭감을 뒤집고 내년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선도형 R&D 사업협의체'를 구성하여 R&D 투자 개혁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