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AI 모닝 뉴스 [2024년 03월 26일]

심플한 AI 모닝 뉴스 [2024년 03월 26일]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카카오 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 플랫폼 서비스명을 '센터플로우'로 변경했습니다. 센터플로우는 별도 장비 구축 없이 구독 가능한 AI 컨택센터 플랫폼으로, AI 기반 대화형 음성봇과 상담 어시스턴트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업은 맞춤형 음성봇 개발부터 개통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고객은 24시간 문의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가상자산법이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용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지만, 업계에서는 사업자 규제와 산업 육성을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U와 일본 등 해외에서는 가상자산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를 도입했으며, 우리나라도 이를 참고하여 비즈니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2025년부터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가 시행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과기부 이종호 장관, 차세대 원전 개발 필요성 강조. 이종호 장관, 전력 수요 증가로 AI에 차세대 원전 중요하다고 주장. 저전력 AI 반도체 개발과 차세대 원전 개발 병행 추진 예정. 한국도 AI 규제법 정비 필요성 언급.

 

●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에서 AI와 ESG를 융합한 실전 과정 1기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숙명여대 글로벌융합학부 문형남 교수가 주임 교수로 나섭니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AI 강사, ESG 강사, 시사앤피플 객원 기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수료증은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한국 AI 교육협회 회장,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원장 세 곳에서 발급됩니다.

 

● 챗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반복 질문을 통해 중요 요소를 파악하고, 구체적이고 목적 지향적인 질문을 한다는 원칙이 중요합니다. 대화창 하나에 하나의 주제만 다루고, 불필요한 질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영증권에서는 엔비디아가 AI 투자 활성화와 빅테크가 인공지능 절반 이상을 차지해 시장점유율이 70~8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속적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로 엔비디아의 올해 매출총이익률은 7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빅테크가 자체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어 시장점유율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인프라 강점으로 중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엔씨소프트가 게임 개발에 AI 윤리 기술을 적용한다. 스팸 필터링, 개인정보 보호, 혐오 발화 인식 등을 포함한 6가지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는 AI 개발 및 운영에 ESG 원칙을 반영하는 노력의 일환이며, 실적 개선을 위해 신작 게임 개발에 AI를 활용할 계획이다.

 

● 총선이 2주 후를 앞두고 있습니다. 차규근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며, 조국혁신당의 혁신적인 정책을 주장했습니다. 유재광 앵커는 서울방송센터에서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로봇이 인공지능과 결합되며 숙련된 노동자들이 대체될 미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AI 반도체를 탑재한 휴머노이드는 사전 프로그래밍 없이도 사람의 행동을 보고 학습하여 복잡한 공장 환경에서 최적의 행동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제조 기업들이 이미 휴머노이드를 공장에 투입하기 위해 나서고 있어, 휴머노이드의 제조업 적용이 머지않아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 AI에 특화된 스타트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활발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코어위브, 람다, 투게더AI 등은 클라우드 기반 GPU 서비스를 강화하여 AI 모델 개발을 지원합니다. 한국에서도 지코어, 엘리스그룹 등이 AI 전용 클라우드 구축에 나서며 국내 AI 업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소셜미디어의 부정적 영향을 AI 기술에 적용해 살펴본 MIT 리뷰 기사에 따르면, 초기 소셜미디어의 민주화 요인으로서 찬사를 받았던 시기와 달리 지금은 허위정보, 정치적 분열, 정신건강 문제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주목받는 AI 기술은 소셜미디어와 유사하게 긍정적, 부정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소셜미디어의 무규제 성장에서 얻은 교훈을 AI 기술에 적용해 사회적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AI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제작 수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뮤직비디오들은 독특한 시각적 효과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AI의 창의적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AI가 창의적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 KB증권은 AI 시장 확대로 삼성전기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올렸습니다. 특히 AI 가속기 공급과 유리기판 시장 진입으로 삼성전기가 AI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천742억원으로 예상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20%로 전망되었습니다.

 

●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이 SK하이닉스의 HBM을 탑재한 AI반도체를 개발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한다. 퓨리오사AI, 리벨리온, 사피온 등의 스타트업이 HBM3, HBM3E 등 최신 HBM 반도체를 사용해 엔비디아의 하이엔드급 AI반도체와 경쟁할 예정이다. 국내 AI 반도체는 전력 효율과 가격 경쟁력에서 엔비디아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KB증권은 삼성전기의 인공지능(AI) 수혜 예상으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1% 상향 조정했습니다. 삼성전기의 AI 가속기향 FCBGA 공급이 하반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향후 AI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MLCC, 카메라 모듈 실적 개선과 엔화 강세 또한 삼성전기의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하이투자증권은 에퀴닉스가 생성형 AI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합니다. 에퀴닉스는 글로벌 최대 데이터센터 임대사로, 고성능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강세를 지니고 있습니다. 회사는 올해 강력한 수요와 낮은 이탈률로 안정적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