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AI 모닝 뉴스 [2024년 04월 17일]
심플한 AI 모닝 뉴스 [2024년 04월 17일]
● 딥브레인AI가 GPT 스토어에 영상 합성 플랫폼인 AI 스튜디오스를 출시했습니다. AI 스튜디오스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가상 인간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지원하며, 챗GPT와 연계해 빠르고 간편한 영상 제작이 가능합니다. 영상 편집 기능을 갖춰 맞춤형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제품 홍보, 교육자료,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올해 WIS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립니다. 전시회는 AI, IoT, 메타버스 등 최신 ICT 기술과 혁신을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디지털 혁신관에서는 정부 지원을 받은 기업과 CES에서 수상한 기업이 참여합니다. WIS는 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스탠포드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이 AI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했습니다. 하지만 AI 인재는 해외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아직 파운데이션 모델 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민간 투자 규모도 미국·중국 등에 비해 크게 밀립니다.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AI 인재 유지와 관련 기술 개발에 더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안이 '천공'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의혹에 천공은 무식한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자신의 사무실이 대통령실 근처에 있다는 의혹도 부인하며 영업방해를 비난했다. 또한 천공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서는 전문가 의논이 필요하며, '3대 7' 법칙에 따라 30%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해외 기업들의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고급 AI 인재들이 한국을 떠나고 있다. 국내 AI 산업계는 처우 수준이 낮아 인재 유출을 막기가 어렵다. 해외 기업들과의 자금력 차이로 인해 국내 스타트업이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력 유출을 막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 대한민국은 인공지능(AI) 특허 수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AI 모델을 개발하지 못하였고 인재 유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109개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여 AI 기술 개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민간 투자 규모에서도 미국이 중국의 9배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 제재로 인해 AI 개발과 투자가 둔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 주-바이든 미 행정부가 AI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AI 안전 기술 전문가 폴 크리스티아노를 영입했다. 크리스티아노는 AI 안전연구소에 합류, AI 기술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는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도 AI 산업 육성에 관한 행정 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 SK텔레콤은 글로벌 AI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AI 거버넌스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T.H.E. AI"라는 원칙을 통해 고객 보호, 인류 복지 증진, 윤리적 책임성을 중시할 것입니다. AI 거버넌스는 AI 기술의 과도한 위험을 제어하고, AI 발전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SK텔레콤은 AI 피라미드 전략을 통해 AI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삼성전자도 참여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을 개소하여 AI 기술을 통한 신약개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연합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여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통해 첨단바이오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