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AI 이브닝 뉴스 [2024년 04월 22일]
심플한 AI 이브닝 뉴스 [2024년 04월 22일]
● 소프트뱅크가 고성능 생성형 AI 인프라에 1조 3700억 원 투자합니다. 이번 투자로 ChatGPT-4와 비슷한 모델을 개발합니다. 일본 기업 중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가장 큽니다. 일본의 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해 국산 생성형 AI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 유통업계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AI 통역 서비스와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과 화장품 전문점이 SNS를 통해 관광 명소로 각광받으면서 이들 업체는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을 적극적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체 관광에서 핫플레이스 중심의 개별 관광으로 바뀌는 여행 트렌드에 대응한 것입니다.
● 최근엔비디아 주가가 20% 하락하면서 전 세계 AI 반도체 기업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TSMC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실적 하향 조정과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금 주가가 견고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곧 발표될 실적에 따라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 바쁜 일상 속에 책 읽는 것을 미루는 것은 바쁘지 않아도 될 일에 신경 쓰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 지혜와 통찰력이 생겨 삶의 여유가 생겨 바쁘지 않게 된다. 책은 꽁꽁 얼어붙은 바다를 깨뜨려 새로운 통찰력을 생겨나게 하는 도끼 같은 존재이다. 따라서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변명은 구차한 것으로, 책을 가까이하면 이 세상에서 배반하지 않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
● 해외 시장조사기관 옴디아 조사 결과 SK텔레콤이 세계 주요 통신사 12곳 가운데 AI 역량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SK텔레콤은 특히 AI 피라미드 전략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옴디아 수석 애널리스트 매튜 리드는 SK텔레콤의 차별화된 AI 비전과 실행력을 칭찬했습니다.
● 22일 열린 '2024 세계기자대회'에서 각국 기자들이 AI 저널리즘 활용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태국의 방송사에서는 AI를 활용해 영상물 관리를 자동화하고 있으며, 칠레의 온라인 매체에서는 AI로 간단한 기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유럽 기자는 AI가 일상 업무를 단축해 비판적 사고와 인간적 역량이 필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언론사마다 AI 도구 개발과 준칙 제정이 제안되었으며, 한국일보도 생성형 AI 프로그램과 저널리즘 준칙을 함께 제정했습니다.
● 소프트뱅크가 고성능 생성형 AI 개발에 내년까지 1조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거대 언어 모델 개발과 맞춰 일본 최대급 AI 데이터 센터 구축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독일 시장조사 기관 스타티스타는 일본의 생성형 AI 시장 규모가 2030년에 1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대구광역시가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영남권 자체에 AI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제조업의 현안 해결과 인공지능 개발기업 역량을 강화해 제조업에 특화된 AI 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지역별 중심 산업에 맞춤형으로 AI 기술 개발이 지원되며 AI 솔루션 도입 컨설팅, 표준 모델 인증 등도 제공됩니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대전환을 촉진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