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AI 이브닝 뉴스 [2024년 04월 26일]
심플한 AI 이브닝 뉴스 [2024년 04월 26일]
● 정부에서 챗GPT 같은 생성 AI를 활용한 정부 전용 생성 AI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생성 AI가 질의응답, 문서 작성, 상담 지원 등 다양한 공공업무에 적용됩니다. 생성 AI 개발 과정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명확히 규정할 예정입니다.
●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11개국 300여 기업 참여로 AI 기술 트렌드 확인 가능하며, 생성형 AI 활용 방안까지 소개한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열리며, 특히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4'에서는 AI와 비즈니스 연결점 찾는다.
● 데이터 3법의 핵심인 가명 정보 활용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대법원이 SK텔레콤의 가명 정보 처리 정지 요구 소송을 심리불속행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가명 정보 처리 및 활용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는 데이터 산업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업계에서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명 정보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여 익명화하는 데 사용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발전에 필수적인 도구로 여겨집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공지능(AI) 관련 우려를 논의하기 위한 공식 회담을 몇 주 내에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한 중국의 러시아 지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에 펜타닐 대응을 위한 관련 기소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펜타닐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학약품과 장비를 판매하는 사람들을 기소하는 등 중국의 추가 조치가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 인공지능을 도입한 국내 방송장비 업계가 성장세에 올랐고, 정부의 '방송장비 세일즈업 챌린지' 사업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 많은 업계 특성상 연구개발 여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공공기관의 외산 장비 선호가 국산 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부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휴런 대표 신동훈 교수가 동남아의료진 대상으로 의료 AI 온라인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응급뇌졸중을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강연은 Docquity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전문의들이 참여했습니다. 신교수는 의료인공지능에 대해 아시아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누며, 휴런의 의료인공지능 선도와 전문의 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강의 자세한 사항은 Docquit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의 활황으로 생성형 AI와 저작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파업과 소송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안내서 발표 등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산업계는 이를 AI 학습 금지로 비판하며 반발하고 있다. 생성형 AI와 저작권 문제는 각 사안과 국가별로 다양한 사례가 예상된다.
●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과 미중 간 최초의 AI 회담을 몇 주 내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담에서는 AI 관련 위험성과 대처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블링켄 장관은 또한 중국의 러시아 지원에 우려를 표명하고, 펜타닐 대응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 삼성리서치의 온디바이스 AI 실시간 번역 기술은 갤럭시 기기 사용자에게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13개에서 16개로 확대된 지원 언어 덕분에 사용자는 더 많은 나라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번역을 제공하며, 삼성리서치의 고도화된 모델과 경량화 기술 덕분에 고품질 번역을 빠르게 제공합니다. 삼성리서치는 언어뿐 아니라 문화를 이해하는 완벽한 번역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지니며, 사용자에게 지속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AI 기술 혁신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 안전 우려를 논의하기 위해 첫 공식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나 미국과 중국이 적이 아니라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미국과 중국의 과잉생산, 펜타닐 규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치열한 협상을 벌였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를 비판하고 인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