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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AI 모닝 뉴스 [2024년 03월 06일]

이슈라이더 2024. 3. 6. 10:06

심플한 AI 모닝 뉴스 [2024년 03월 06일]

 

● 하나증권이 미국 증시 하락에도 AI 관련주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칩스앤미디어, 네패스 등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증시에서 AI 관련주인 엔비디아가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UBS는 향후 10년간 생성형 AI가 성장 테마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의회 보고 등을 앞두고 투자자의 경계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AI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로앤컴퍼니 대표 김본환이 법률 AI 분야 기술 주권 지키기 위해 정부 지원 촉구했습니다. 글로벌 법률 플랫폼의 국내 진출이 가속화되고 국내 법률 서비스의 독점 위기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김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법률 분야 데이터 확보 및 활용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고, 강도현 제2차관은 AI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기업 성장을 약속했습니다.

 

● KT와 나스미디어가 AI 기반의 광고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본 뉴스 내용을 분석하여 관련성 있는 광고를 추천합니다. 서드파티 쿠키 사용이 중단되고 개인 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대에 이는 대응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광고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중국 정부가 AI 산업 육성책인 'AI+ 행동'을 내놨습니다. 미국에 밀리는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반도체 분야처럼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중국의 정치·사회적 특성과 빅테크 단속이 AI 발전을 제약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메타와 오픈AI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AI 반도체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삼성 파운드리에 주문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은 2나노미터 공정 기술력을 입증한다면 TSMC에 뒤진 파운드리 점유율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나노 공정은 아직 상용화 단계가 아니지만, 삼성이 GAA 기술을 먼저 도입한 만큼 TSMC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 국내 패션 AI 플랫폼 '빔'에 'AI 크리에이터 포토슛'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AI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아트를 활용한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빔은 패션 커뮤니티를 구축해 사용자와 브랜드가 함께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AI 크리에이터 포토슛'의 출시를 통해 빔은 패션을 느끼고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사용자와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업스테이지의 대규모 언어모델 '솔라'가 센드버드의 'AI 챗봇'에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솔라는 금융, 유통, 교육 등 분야별 특화 모델과 산업 전분야 고객 관리 솔루션에도 활용됩니다.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 센드버드 AI 챗봇을 연동하는 등 추가적인 협력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 MWC 2024에서는 삼성전자, 샤오미, 오포 등이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폰을 공개했습니다. 퀄컴의 새로운 AP 칩 덕분에 생성형 AI를 온디바이스 AI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온디바이스 AI폰 규모는 5000만대로 삼성전자가 82% 점유율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새로운 폼팩터로 폴더블, 롤러블, 벤더블, 투명 디스플레이가 제안되었지만 상용화 시기는 미정입니다.

 

● 인공지능 회사 에어십AI가 법무부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200% 급등했습니다. 에어십AI는 데이터를 활용한 AI 플랫폼을 법무부, 국방부 등에 제공합니다. 이번 계약으로 에어십AI는 기관의 보안 및 운영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8,300만 달러로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매출 및 이익성은 견실합니다.

 

● 크레소티가 플루닛과 MOU를 체결하고 국내 약국에 '생성형 AI 서비스'인 AI 워크센터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약사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사전 문제 접수를 자체적으로 처리한다. AI 워크센터는 크레소티의 약국결제 시스템 '팜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약국에 우선 적용된다. 양사는 AI 비서 서비스와 루시아GPT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도 검토한다.

 

● 업스테이지는 자사의 AI 플랫폼 솔라를 센드버드의 AI 챗봇에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챗봇은 다양한 언어로 빠르고 정확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협력은 또한 AI 챗봇 서비스의 고도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양사는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 센드버드의 AI 챗봇을 연동할 계획입니다.

 

● 아산시, AI 안부살핌사업으로 독거·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나섰습니다. 주 1회 AI가 안부콜을 걸어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방문 등 추가 안부 확인을 지원합니다. 위기 상황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직접 통화로 대상자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인 '솔라'를 챗봇에 적용합니다. 이로써 센드버드 챗봇은 다양한 상황에 자연스럽게 응답하여 고객 문의부터 마케팅까지 기업 업무를 지원합니다. 솔라는 세계 최대 크기의 사전 학습 모델로, 효율적인 성능으로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합니다. 센드버드는 솔라 적용을 통해 챗봇의 FAQ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업에 더욱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동국제약과 아론티어가 AI 플랫폼 활용 혁신 의약품 개발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AI 기술과 의약품 개발 경험을 합쳐 의약품 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환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의약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AI 기업과 연속적으로 협약을 체결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아론티어는 AI를 활용한 단백질 구조 기반 신약 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으로서 다수의 정부 과제와 산학 협력을 진행 중이다.

 

● 게임산업에서 AI는 '게임 재미 극대화', '개발 효율성 증대', '신사업 확장'을 견인하는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사는 과거부터 AI R&D에 박차를 가하며, 전담 부서를 신설해 AI를 미래 동력원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AI 활용으로 게임 즐거움 극대화, 게임 개발 효율성 증대, 텍스처 자동 생성 등 게임 산업에 다양한 변화가 일고 있으며, 향후에도 AI는 게임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국내 AI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규제 완화와 세액 공제를 요구했습니다.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본 지원이 필요하며, AI를 국가 전략 기술로 격상하여 투자를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데이터 활용을 제한하는 규제를 완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기정통부 2차관은 도전적인 정책 추진을 약속하며 한국의 AI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웅제약이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실시간 입원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씽크는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AI 웨어러블 진단기기를 사용, 환자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대웅제약은 국내 유통과 사후 관리, 씨어스는 제조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시장 진출을 통해 실시간 입원 환자 모니터링의 미충족 수요를 채울 계획입니다.

 

● 서울시와 구글이 손잡고 AI 창업자 육성에 나섭니다. 오늘 숙명여대에서 시작하는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세계 최초로 도시가 구글과 함께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시는 향후 6주간 매주 AI 기업가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AI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와 혁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