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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AI 모닝 뉴스 [2024년 03월 08일]

이슈라이더 2024. 3. 8. 09:23

심플한 AI 모닝 뉴스 [2024년 03월 08일]

 

● AI와 관련된 다양한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산업 분야에서는 AI 기업의 소식과 메타버스, 말 AI 등이 주요 이슈입니다. 기술 분야에서는 뉴테크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글로벌 뉴스에서는 AI 개발과 관련된 동향을 다룹니다.

 

●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SK텔레콤의 여성 구성원 3인을 만나 AI 분야에서 일하는 경험과 여성의 활약에 대해 들었습니다. 데이터 구축/평가팀 이서진 님은 언어학자로 AI에 언어를 가르치고, 텔코 제휴팀 김선연 팀장은 글로벌 텔코와 AI 사업 제휴를 담당하고 있으며, Platform Application팀 임수현 님은 글로벌 AI 기업들과 협업하여 텔코 LLM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 분 모두 AI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와 대표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여성들에게 두려워 말고 도전해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엔코아가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합니다. 개발 경력 3년 이상의 데이터웨어, AI 개발자를 모집하며, 프론트엔드 개발 경험자를 우대합니다. 최신 AI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도전하는 기회입니다. 채용 공고는 엔코아 홈페이지 및 잡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합격자는 서류전형, 기술 면접, 필기 시험, 임원 면접을 거칩니다.

 

● HP가 AI PC 라인업을 발표했으며, 엔비디아와 AMD의 CEO가 AI 컴퓨터의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엔비디아의 CEO는 AI PC를 30년 만에 온 혁명적 변화라고 평가했고, AMD의 CEO는 AI PC가 인공지능의 민주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HP는 인텔과 AMD의 차세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업무용 PC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AI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업종별 기업으로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선도기업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IT·포털·통신이 가장 일하고 싶은 업종으로 나타났고, 뷰티·패션, 제약·바이오, 엔터·콘텐츠·게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학생들은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중시하고 선도기업의 일원이 되고자 했습니다.

 

● KT가 올해부터 AI사업에 7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KT가 대대적인 투자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자금 조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KT는 이미 지난달 회사채 발행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고, 최근 공모채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어 추가 발행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KT는 AI기술과 인프라 개발, 전문 인력 확보 등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 주요 SI기업인 포스코DX, 롯데정보통신 등이 AI 기술센터를 설립하고 사명을 변경하는 등 조직 재편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삼성SDS, LG CNS 등은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SK C&C는 AI, 클라우드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스페이스 분야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SI기업의 이미지 탈피와 체질 개선 의지를 반영합니다.

 

● 중요 수술 수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낮아 필수 의료 인프라가 붕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낮은 수가로 인해 의사들이 필수 의료 분야로 유입되지 않고, 전공의 대량 사직으로 병원 운영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필수 의료 인프라를 유지하려면 비용을 늘리고 저임금 의료인력에 적정 보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는 협력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습니다. 파운드리 분야에서 Arm과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 설계 역량을 키웠고, AMD와 함께 갤럭시 S24 시리즈에 우수한 성능의 엑시노스 칩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메모리 영역에서 레드햇과 협력해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 필수적인 기술을 상용화하고, 오픈AI, 네이버와 협력해 AI 반도체 개발과 로봇 플랫폼 개발에 나섰습니다.

 

● 현대해상 등을 주축으로 한 유뱅크 컨소시엄이 제4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컨소시엄은 시니어, 소상공인, 외국인 등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포용금융을 추구합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 금융권에서 자본력 확보 등이 주요 과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스타트업과 전통 금융 기업의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LG그룹이 AI 모델 '엑사원'의 차세대 버전인 '엑사원 3.0'의 사내 검증에 착수했습니다. 이 버전은 첨부 문서를 기반으로 추론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답변의 출처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영상 데이터 학습량을 늘려 멀티모달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엑사원 3.0은 연내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 롯데그룹이 최근 '2024 LOTTE CEO AI 컨퍼런스'에서 AI 활용 전략과 운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롯데는 AI를 단순한 업무 효율성 수단이 아닌 핵심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혁신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롯데지주 AI-TFT팀이 AI 로드맵과 핵심 과제를 발표하였고, 롯데정보통신은 AI 플랫폼 아이멤버에 적용된 AI 기술과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 부스가 설치돼 AI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습니다.

 

●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에 따르면, AI PC는 지난 30년 사이 가장 획기적인 변화입니다. 가속 컴퓨팅 기술은 컴퓨터의 효율성을 10~15배까지 향상시켰습니다. 과거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했지만 이제는 인간 언어를 사용해 인공 지능에 지시하면 됩니다. HP는 데이터 과학자들이 널리 사용하는 판다스 라이브러리를 기본적으로 워크스테이션에 포함했습니다.

 

● 구글이 자동화 콘텐츠 금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구글 검색 결과를 조작하기 위한 저품질 콘텐츠 대량 생산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자동화 콘텐츠는 AI가 생성한 글로 검색 품질을 저하시켜 왔으며, 마케팅 기업이 광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 사용해 왔습니다. 구글은 이번 조치로 저품질 콘텐츠를 약 40% 줄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이동통신 단말기 지원금 차등화 허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동통신사 변경 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됩니다. 방통위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통신사 간 마케팅 자율성이 향상되고 서비스 경쟁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단통법은 폐지되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