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AI 이브닝 뉴스 [2024년 03월 12일]
● 인공지능 활용 연구를 통해 북한 평양에도 하층민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대동강 남쪽 외곽 공장지대에 하층 빈민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북한 경제는 대불 제재보다 더 악화되었으며, 양덕온천 문화휴양지와 자강도 강계시 등은 역성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평양병원 건립과 간척 사업에 집중하는 등 내부 인력을 활용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 오픈AI 출신 스타트업인 코베리언트, 대화형 LLM 기반 로봇 모델 'RFM-1' 개발 중입니다. RFM-1은 창고 작업에서 상품 픽업, 이동, 분류를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간단한 영어 프롬프트로 새로운 작업을 로봇에 가르칠 수 있으며, RFM-1은 예측 비디오를 통해 최적의 작업 전략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코베리언트는 앞으로 몇 달 안에 RFM-1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 내년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의 윤리적 쟁점 관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편견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지침이 부족하고 예산과 장기 로드맵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윤리적 쟁점에 대해 최종 검정까지 관리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 구체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현재 AI 디지털교과서의 기술 수준이 낮아 편견 문제가 크게 우려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지만, 민간 업체가 제작하는 만큼 정부의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최근 OpenAI와 Meta의 CEO가 삼성전자 등 AI 반도체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는 ChatGPT 등 생성형 AI의 출시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अब AI는 필수적이 되었습니다. AI는 인류와 우리의 삶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누구나 AI의 진화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작권 제주일보
● 경기도청이 "인공지능: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의 경바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 포럼이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경쟁력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가 인공지능이 사회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강연했고, 13일에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인공지능의 한계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 SK C&C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회사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윤풍영 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뛰어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습니다. SK C&C는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기업용 AI 솔루션 '솔루어'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ESG 등도 안내했습니다.
● 제주도에서 AI 아나운서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제주도에서는 AI 아나운서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용을 절감하여 영상 뉴스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AI 아나운서는 한 달에 사용료만 60만 원을 내면 된다.
● 삼성리서치 승현준 사장이 삼성전자를 퇴사했습니다. 승 사장은 뇌 신경공학 기반 AI 분야의 석학으로, 삼성전자의 AI 전략 수립에 기여했습니다. AI 분야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챙기는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입니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AI 관련 선행연구를 위해 AI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플레도가 국내 디지털 학습 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플레도 AI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베트남 유아 교육기관과 초등학교, 가정 등에 플레도 AI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플레도 AI는 두뇌 발달에 손으로 만지는 학습 방식과 디지털 플랫폼을 융합한 제품으로 한글·영어·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울 수 있습니다. 프레도는 베트남 어린이 대상 한글 말하기 대회 등을 개최해 한글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 정부가 변호사, 세무사와 같은 자격 및 면허가 필요한 전문직무를 인공지능(AI)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선박 운항에 이어 건설, 감정평가, 공인회계 등의 직무가 AI 대체의 대상으로 검토된다. AI가 전문직을 대체하는 시대가 다가오면서, 정부는 AI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춘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단, 자격증과 면허를 보유한 전문직의 반대 등으로 AI의 전문직 대체가 순탄치 않을 수도 있다.
● SK C&C 윤풍영 대표는 '디지털 원 2024' 행사에서 회사의 미래 비전으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I서비스 컴퍼니'를 선언했습니다. SK C&C는 생성형 AI를 고객의 업무에 맞춤 제공하고, 클라우드와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AI 혁신을 선도할 방침입니다. 또한 산업별 맞춤형 AI DX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유일의 디지털 ESG 종합 솔루션 '코드그린'을 공개했습니다.
● LG AI 연구원과 잭슨랩이 협력하여 알츠하이머와 암의 비밀을 밝혀내는 AI를 개발합니다. 이 AI는 질병 진단, 치료법 예측,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LG 구광모 대표는 바이오 사업을 LG의 미래 거목으로 키울 계획이며, AI의 활용을 통해 미래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정밀 의료 시대를 열어 의료계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코세라는 4400여개 강좌에 한국어 번역을 지원하고 학습을 돕는 AI "코세라 코치"를 선보였습니다. AI 번역 기능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번역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교육자와 고용주를 위한 생성 AI "코스 빌더"도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코세라는 파트너 대학과 협력하여 직무 교육과 전문화 과정을 제공하는 "Gen AI 아카데미"를 출시했습니다.
● LG전자가 AI 서비스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에 800억 원 투자한다. 베어로보틱스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식당 서빙 로봇 등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상업용 로봇 사업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중심 로봇이 상업용 로봇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강원도가 인제대, 백병원 등과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에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바이오 산업 우수 인재 양성,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 활용 신약 고도화 등에 공동으로 노력합니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사는 이 협약이 미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 오일쇼크로 인한 기회를 성공적으로 포착한 한국은 현재 AI쇼크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AI기반 SW 산업은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지만, 한국의 글로벌 SW 점유율은 1% 미만입니다. 정부와 기업은 AI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SW 수출을 위해 국내 생태계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AI쇼크를 기회로 전환하면 한국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강원도와 인제대학교 등 4개 기관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및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게 됐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AI 기술력과 신약 개발 역량 있는 기관이 참여해 강원도 바이오 산업의 역량 향상과 특화단지 유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세종대학교의 AI 연구 역량과 인제대학교 병원의 임상 데이터를 접목해 바이오 신약 개발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도 미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캄보디아 디지털정부포럼에 참가, 한국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경험을 공유했다. 황종성 NIA 원장이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장관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AI 데이터, 인프라, 기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NIA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디지털 및 AI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