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로봇 모닝 뉴스 [2024년 04월 21일]
● 로봇 배우가 드디어 탄생했습니다. 국립극단에서 로봇 배우 "콜리"가 인간과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 연극 '천 개의 파랑'에 출연 중입니다. 반면, 서울예술단은 원작의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로봇 대신 인형을 사용한 뮤지컬 '천 개의 파랑'을 공연합니다. 연극에서는 기계 결함으로 공연이 미루어졌지만, 뮤지컬은 로봇 배우와 인간 배우의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독일 하노버 산업전에서 개최되는 통합 한국관에 국내 기업 70여 개가 참가해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입니다.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지자체,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저탄소 생산 및 로봇 분야 기술을 전시합니다. 정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1천500건 이상의 수출 상담과 1천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합 한국관은 국내 기업의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7천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삼성전자가 전장, 로봇 신사업 분야에서 M&A를 활성화하고 있고, 8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인수합병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독일 자동차 전장업체 콘티넨탈의 전장사업,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경영 리스크 해소와 충분한 현금성으로 인해 M&A 추진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한국관이 오픈됩니다. 이번 한국관에는 70여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탄소중립 생산기술과 로봇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소개합니다. 정부는 참가기업에 전시회 전주기 동안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후속 상담과 필드 테스트, 시장 조사 등을 지원해 수출 성과 달성을 지원합니다. 한국관은 전 세계에서 탄소중립이 강조되는 추세에 맞춰 혁신 기술의 경연장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인터넷 법률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AI 시대에는 법률가에게 창의성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법률 분야에도 변화가 생겨나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법률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AI는 법률 분야에서 문서 검토, 법률 조사, 예측 분석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법률가들은 이러한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AI가 창출하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법적 통찰력을 얻고, 법률적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 엔비전AESC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15억 달러(한화 약 2조731억 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제2공장을 완공하고 연간 배터리 생산 능력을 70% 키울 계획입니다. 엔비전AESC는 일본계 중국 대표 배터리 제조 전문기업으로, 현재 닛산, 미쓰비시, 르노,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가 투자로 엔비전이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디지털과 저탄소 기술이 중국의 산업 변화를 촉진하면서 독일 기업들이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멘스는 수저우에 인공지능 공동창작 실험실을 열었고, 셰플러는 타이창에 신에너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쌍탄" 목표는 기업의 저탄소 생산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독일기업 비즈니스신뢰 조사에 따르면, 독일기업의 대부분은 중국에 머물러 투자를 늘릴 계획입니다.
● 중앙대병원 민현진 교수에 따르면, 코골이의 원인인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성기능 장애, 암 발병 위험 증가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돌연사 위험도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에는 양압기 치료, 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코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적극적인 치료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