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로봇 이브닝 뉴스 [2024년 04월 29일]
● 춘천 한샘고등학교 급식실에 튀김을 전담하는 로봇 요리사가 등장했습니다. 로봇은 발암물질 노출과 근골격계 질환 위험을 줄여 주고, 조리사의 업무를 덜어줬습니다. 현재 강원도교육청에서는 로봇의 만족도를 검토하여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중국 난징 시 지하철에 지능형 차량 모니터링 및 점검 로봇 도입 로봇은 차량 하단과 측면의 이상 여부를 자동 점검하여 품질 향상 고화질 영상 처리 기술을 사용해 지능적으로 이상 판단 가능 로봇 도입으로 효율성 향상과 작업자의 노동 강도 감소 기대
● 로봇개 '스팟'이 택배 배송 테스트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로봇개는 장애물 회피와 계단 이동이 가능하며, 학습된 경로를 따라 혼자 배송할 수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1개의 택배상자를 배송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크기의 상자를 2~3개까지 한 번에 배송할 수 있는지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와 로봇이 협력하는 '라스트마일 배송'을 구현하여 배송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 유니버설로봇과 지멘스가 로봇 인터페이스를 통합합니다. 고객은 표준 로봇 명령 인터페이스 (SRCI)를 통해 로봇을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SRCI는 로봇 프로그래밍 오류를 줄이고 연결성을 향상시킵니다. 이 통합으로 생산 과정에서 로봇의 사용이 더욱 용이해집니다.
● 육군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1사 1병영 운동'을 재개합니다. 육군 장병을 위한 경제교육, 전역 장병 면접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군은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번 운동은 민과 군의 유대를 강화하고 장병의 복무 의욕과 전역 후 구직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 강원교육청이 ESG 선도를 위해 학교 급식실에 튀김 로봇을 도입했다. 이 튀김 로봇은 급식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유해 물질 흡입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감은 이 로봇이 급식 종사자의 어려움 해결에 기여하고, 교육계의 혁신과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베트남 기업인 아피쿠로보틱스가 한국 로봇 기업들과 협력해 첨단 로봇 솔루션 개발에 나섰습니다. 아피쿠로보틱스는 에이딘로보틱스와 협력해 로봇의 작업 속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엠지로보틱스와 협력해 산업용 멀티핑거 그리퍼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오로봇과 협력해 스마트 그리핑 솔루션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아피쿠로보틱스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로봇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 강원도교육청이 한샘고등학교에 튀김로봇을 도입했습니다.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조리 조건을 설정하고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튀김로봇은 인재양성과 지역 첨단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 인하대병원이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갑상선 로봇수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심포지엄과 수술 참관교육을 통해 의료진들은 로봇수술 기술 향상과 환자 안전 교육을 받았습니다. 인하대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 실황을 원격으로 송출, 공유하는 '허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하대병원은 이를 통해 의료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AI기반 무인화, 자동화 기술이 주목받았습니다. CJ대한통운과 쿠팡 등 유통·물류업체는 스마트 물류 기술을 선보였고, 트위니와 원익로보틱스 등 경기지역 로봇기업은 자율주행로봇과 협동로봇을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물류 스타트업 육성과 로봇 배송 기술 개발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대전은 물류산업의 미래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