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AI 모닝 뉴스 [2024년 05월 01일]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유럽의약청과 인공지능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을 공동 마련하기로 밝혔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식약처가 AI 의료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그룹이라는 입지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유럽의약품청과 디지털 AI 분야 최초로 공동으로 진행하는 작업으로, 우리나라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가 유럽에 진출하는 것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케이메디허브에서 AI 신약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2일까지 개최합니다. 이 공모전에서는 KAIDD 플랫폼 활용 아이디어, AI 신약개발 모델 개발,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총 900만원 상금이 수여됩니다. 이사장은 이를 통해 AI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이 열렸고, 개발자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략이 공유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AI 앱 구축 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오디세이' 이니셔티브와 '서울 AI 허브' 사업을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델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 79%가 생성형 AI가 혁신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기업은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인해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호하고 있으며, AI 규제와 위협 환경에 대한 대응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또한 데이터 인프라 투자가 혁신 가속에 필수적이며, 기업들은 데이터 활용 및 보호를 생성형 AI 전략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KAIST, 네이버, 인텔이 손잡고 AI 반도체 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센터 설립한다. 인공지능 반도체, 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한다. KAIST, 네이버클라우드, 인텔이 각각 보유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역량을 융합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AI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장과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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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빈자산운용이 에너지 전환에 있어 친환경 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기관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원자력, 수소, 배터리 스토리지 등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누빈에 따르면 한국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 아마존이 AI 수요 호황으로 영업이익이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업계에서는 AWS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고, 광고 수익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MS와 구글 등 경쟁사들도 AI 영향으로 클라우드 부문 실적이 대폭 개선되어 업계 전체가 호황세를 타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경계현 사장이 인공지능 시장에서 "2라운드는 우리가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종합 반도체 역량이 맞춤형 AI 반도체 턴키 공급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삼성전자는 2022년 매출을 목표로 올해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경 사장은 "AI로 대변되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시작한 지금이 터닝포인트를 만들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