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로봇 이브닝 뉴스 [2024년 03월 04일]
● 자율주행 전문 뉴빌리티와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 보안·안전 로봇 개발과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에 나섭니다. 양사는 하드웨어 개발, 시스템 연동,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보안·안전 서비스 로봇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 로봇은 공장, 빌딩 외곽에서 시설물의 이상 징후를 탐지해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빌리티와 롯데정보통신은 자율주행 기술과 물리보안, IoT 기반 디바이스 제공 역량 등을 결합해 혁신적인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로봇 시장 확대에 국내 산업이 주력하고 있습니다.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로봇 활용이 늘고 있으며, 삼성, LG 등 주요 기업들이 로봇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방산 업계에서는 로봇과 무기를 결합해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시도가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로봇 시장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기술 선점과 사업 역량 확장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식품업계에 로봇 조리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피자 만드는 로봇부터 볶음밥 볶는 로봇까지 다양한 조리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로봇 조리사는 시간 단축, 균일한 품질 제공, 인력 관리 개선과 위험 줄임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조리 로봇 도입이 앞으로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KTL과 KIRIA, 로봇 산업 협력 강화** KTL과 KIRIA가 시험인증과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양 기관은 로봇 분야 시험평가, 정책개발 지원, 인력 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합니다. KTL은 이를 통해 첨단 로봇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김세종 KTL 원장은 "고도 기술 산업 신규개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협약을 체결해 로봇산업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시험인증, 연구개발, 정책개발 등을 협력합니다. 로봇산업의 기술지원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으로 기술지원의 질과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건설이 시작되며, 로봇 산업 생태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2028년까지 1,998억원을 투자해 로봇 서비스의 안전성과 품질을 실증할 것이다. 산업부는 이 사업이 4천억원의 경제 효과와 928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구시는 로봇기업 성장지원센터를 건립하여 기업과 연구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이탈리아 리허브 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한 하지 재활용 외골격 로봇 '트윈'이 공개되었습니다. 척수 손상 등으로 하지 운동 능력이 약화된 환자가 걷거나 서 있을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가벼운 소재와 모듈식 구조로 사용이 편리합니다. 트윈은 운전자가 환자의 상태에 맞게 작동 모드를 조절할 수 있으며, 산업체와 협력하여 CE 마크 획득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로봇산업 분야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로봇 분야의 성능 평가, 시험인증, 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하고,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것입니다. KTL은 시험인증 노하우를 보유한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로봇산업의 신규사업 개발과 국책사업 기획에 적극적입니다. 이번 협력은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정부는 대구에 총 사업비 1,998억 원을 투자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조성한다. 이 시설은 로봇 개발업체들이 로봇의 성능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개발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대구는 로봇산업 생태계가 강화될 전망이며, 경제적 효과 3,895억 원, 일자리 창출 928명이 예상된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5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대구에 로봇 안전 검증 시설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조성됩니다. 이는 로봇이 사람들과 공존하며 일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미니도시' 역할을 합니다. 이 시설은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농업, 물류, 서비스 분야의 로봇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로봇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유니버설로봇이 30kg 무게를 다루는 협동로봇 UR30을 출시했다. UR30은 과거 제품보다 성능을 강화하고, 공간 활용과 유연성을 갖췄다. 이 회사는 새로운 협동로봇이 산업용 로봇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협동로봇 시장의 성장 전망을 밝혔다.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로봇 성능평가, 교육,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기업 성장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KTL은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로봇산업을 신규 미래사업으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대효과로는 로봇 산업 전문성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이 있습니다.
● 폴리텍대학교 포항캠퍼스는 로봇 자동화 기반의 다종 조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메뉴를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냅니다. 이를 통해 캠퍼스 내 학생과 교직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음식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향후 식음료 산업의 자동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 한화푸드테크가 최첨단 피자로봇 브랜드 '스텔라피자'를 인수했습니다. 스텔라피자는 전 공정이 자동화되어 1분에 한 판씩 피자를 만드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푸드테크는 스텔라피자의 경영진과 핵심 기술진을 고용하여 식품산업 첨단화 기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수를 통해 한화푸드테크는 푸드테크 산업에서 시장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 산업부가 첨단로봇 개발에 523억 원 투자합니다. 제조, 서비스 로봇, 휴머노이드 등을 개발 지원합니다. 2030년까지 3조 원 이상 투자해 인더스트리 5.0 시대를 앞당길 계획입니다. 로봇 핵심기술 경쟁력 확보와 부품 국산화율 80%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 오픈AI와 피규어사가 협력을 맺으며 오픈AI의 인공지능 기술을 휴머노이드 로봇에 접목할 예정입니다. 이 협력은 로봇이 언어와 추론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입니다. 피규어사는 BMW와 협력해 자동차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테스트하기로 하였지만 사용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로봇 산업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유용성에 대해 엇갈린 의견이 있습니다.
● 로봇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로봇 경쟁력은 주요국에 비해 낮습니다. 업계에서는 로봇의 안전, 신뢰성 제고와 주요 부품 관련 기술 역량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혁신 기술을 탑재한 로봇 개발이 유의미한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